럭스나인, 심전도 측정 가능 매트리스 바디로그 개발
내년 1월 美 CES 참가 신제품 신기술 공개 예정[이데일리 백주아 기자]국내 라텍스 매트리스 1위 기업 럭스나인은 매트리스 위에 누워 쉬는 동안 호흡, 체온, 맥박, 산소포화도, 심전도, 수면상태를 모니터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침상 또는 일상활동에서 ‘낙상감지와 낙상후 상태파악’까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김인호 럭스나인 대표가 신제품 바디로그 홍보물 옆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럭스나인)
럭스나인은 내년 1월 5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혁신 제품 전시회인 CES에 참가, 22평 규모 전시 부스를 마련해 신제품을 세상에 선보인다.
바디로그 제품은 바디로그 흉부패치와 바디로그 매트리스 등 두 종류다.
바디로그 패치형. (사진=럭스나인)
시중에 나온 흉부 패치는 심전도만 측정하고 있다. 반면에 바디로그 흉부 패치는 심전도는 물론 생체활력징후인 호흡, 체온, 맥박, 산소포화도와 ‘낙상감지 및 낙상후 상태파악’까지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특히 측정 시 사용자가 안정 상태인지 활동 상태인지를 구분해 측정하기 때문에 각 상태에서의 심전도와 생체활력징후 데이터를 비교 분석하면 더욱 정확한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바디로그 매트리스 기어. (사진=럭스나인)
바디로그 매트리스 기어는 침대에 누워서 심전도를 측정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의료진의 도움 없이 사용자가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복잡한 전극이 없고 장시간 측정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병원 초진시에는 진료 전 건강 데이터를 요약해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도울 수 있다. 또 입원 시에는 건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의료진이 적시에 정확한 대처를 하게 할 수 있다. 퇴원 후에도 환자의 운동량까지 포함한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해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고, 수면상태 모니터링이 이루어져 수면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인호 럭스나인 대표는 “바디로그는 낙상을 일초만에 감지하고 낙상 후 상태까지 파악하여, 사상률을 상당부분 경감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언제라도 또 도래할 수 있는 팬데믹과 같은 감염병 대유행 상황에서 비대면 진료에 활용될 수 있는 최적의 수단이 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주아(juabaek@edaily.co.kr)
입력 2022.12.30. 오후 3:59
기사원문
럭스나인, 심전도 측정 가능 매트리스 바디로그 개발
럭스나인은 내년 1월 5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혁신 제품 전시회인 CES에 참가, 22평 규모 전시 부스를 마련해 신제품을 세상에 선보인다.
바디로그 제품은 바디로그 흉부패치와 바디로그 매트리스 등 두 종류다.
바디로그 패치형. (사진=럭스나인)
시중에 나온 흉부 패치는 심전도만 측정하고 있다. 반면에 바디로그 흉부 패치는 심전도는 물론 생체활력징후인 호흡, 체온, 맥박, 산소포화도와 ‘낙상감지 및 낙상후 상태파악’까지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특히 측정 시 사용자가 안정 상태인지 활동 상태인지를 구분해 측정하기 때문에 각 상태에서의 심전도와 생체활력징후 데이터를 비교 분석하면 더욱 정확한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바디로그 매트리스 기어. (사진=럭스나인)
바디로그 매트리스 기어는 침대에 누워서 심전도를 측정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의료진의 도움 없이 사용자가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복잡한 전극이 없고 장시간 측정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병원 초진시에는 진료 전 건강 데이터를 요약해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도울 수 있다. 또 입원 시에는 건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의료진이 적시에 정확한 대처를 하게 할 수 있다. 퇴원 후에도 환자의 운동량까지 포함한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해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고, 수면상태 모니터링이 이루어져 수면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인호 럭스나인 대표는 “바디로그는 낙상을 일초만에 감지하고 낙상 후 상태까지 파악하여, 사상률을 상당부분 경감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언제라도 또 도래할 수 있는 팬데믹과 같은 감염병 대유행 상황에서 비대면 진료에 활용될 수 있는 최적의 수단이 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주아(juabaek@edaily.co.kr)
입력 2022.12.30. 오후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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