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삶 누릴 수 있도록 도울 것”

헬스경향

럭스나인, ‘IBK 벤처투자 출범식 및 CES 혁신상 수상기업 데모데이’ 참가 



럭스나인은 4일 ‘IBK 벤처투자 출범식 및 CES 혁신상 수상기업 데모데이’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부처 관계자들과 국내 벤처캐피탈 50곳의 대표 및 심사역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럭스나인은 CES2024에서 디지털헬스케어 바디로그로 혁신상을 수상한 자격으로 행사에 초청 받았다.

바디로그는 단일 디바이스에서 제공하는 전주기 건강관리 서비스로 사용자가 침대에 누워 있거나 일상생활을 하는 동안 ▲심전도 ▲호흡 ▲체온 ▲맥박 ▲산소포화도 등 생체신호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분석한다.

또 럭스나인의 특허기술인 3차원 자세측정 알고리즘과 자세상태 및 생체신호 연계분석 기술, 응급상황 식별 알고리즘 등의 첨단기술을 활용해 고령자, 만성질환자, 일반인의 심혈관계 및 근골격계질환 관리 및 원내외 모니터링 등 건강관리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럭스나인 김인호 대표는 “바디로그는 고령화사회에서 증가하는 만성질환 관리와 원격모니터링 및 건강관리를 위한 라이프로깅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빠르게 대응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디로그는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두 종류의 자세, 생체신호 측정을 위한 웨어러블기기와 함께 독립적으로 사용가능한 매트리스 기어로 구성된다. 바디로그 제품은 인증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초부터 순차적으로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15개의 관련 특허를 출원, 등록 중이며 전 세계 34개국에 상표등록을 진행 중이다.


  •  안훈영 기자 (h0ahn@k-health.com)